‘250톤/일’ 소각시설 민자사업 추진
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 결정내용 공개
 
김희우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해 평가 항목 등 결정내용이 공개됐다.

 

10일 남양주시의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패동 521번지 일원 2115면적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남양주 전역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 잔재물을 하루 250(125/×2) 소각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가칭 남양주에코에너지에서 시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비는 지하화를 고려해 약 1334억원이 투입되고, 20243월 시설 준공에 이르면 이후 20년간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계획돼있다.


입지에 따른 대안별 비교·검토는 이패동 521번지 일원 기존 폐기물적환장 시설 부지가 제1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지금 푸른물센터와 인접한 부지(대안2, 수석동 442 9383), 별내면 광전리 매립시설(에코-랜드) 내 야구장 부지(대안3, 18400)를 활용하는 방안이 입지 비교·검토 대상에 올랐다.

 

비교·검토 결과 최적지로 선정된 이패동 521번지 일원은 부지 확보는 물론 3기 신도시·양정역세권 복합단지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폐기물 발생량을 운반·처리하는데 용이하고 추가적인 산지훼손이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반면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3기 신도시 왕숙2 공공주택지구, 양정역세권 복합단지와 가깝다는 점이 단점으로 제기됐다.

 

이처럼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은 구리시 의존도가 높은 소각시설을 남양주 내에 신규 설치함으로써 앞으로 한계에 다다를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생적이고 효율적이며 경제적으로 운영한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원순환형 생활폐기물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시 발생되는 여열을 활용하는 등 기대 효과도 적지 않다.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 결정내용은 오는 24일까지 공개된다.

 

시 홈페이지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www.eia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개 기간 내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


기사입력: 2020/09/10 [17:0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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