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부안에 국도·국지도 285억
 
김희우

최근 정부가 확정해 국회에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에 모두 285억원가량이 남양주에서 추진되고 있는 3개 국도·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건설사업비로 반영됐다.

 

20183월 기공식을 거친 오남-수동 국지도(98호선) 건설에만 2232500만원이 내년 정부안으로 잡혔다.


국지도 건설사업은 경기도가 자체 예산만으로 추진하는 지방도 사업과 달리 국고에서 예산(공사비 일부)이 지원된다.

 

올해 들어 공사가 발주된 와부-화도 국지도(86호선) 건설에는 33천만원만이 책정됐다.

 

지난해 12월 확정된 정부의 올해 본예산에서는 오남수동 구간에 187억원, 와부화도 구간에는 8억원이 배정된 바 있다.

와부
화도 국지도 건설의 경우 지난 2월에야 경기도가 보상 업무 수탁기관으로 선정한 한국감정원을 통해 편입 토지 등 보상계획 열람을 공고한 바 있다.

 

나머지 국도 건설은 45호선 팔당대교-와부 구간으로 올해 약 112억원의 절반가량인 582700만원이 내년 예산안에 포함됐다.

 

팔당대교-와부 국도 건설은 사업시행자인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해 6621억원 상당(추정가격)의 건설공사를 조달청 입찰에 부친 뒤 10월 시공자를 확정한 데 이어 올해 들어 편입 토지 등 보상계획 공고에 이르렀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도 한국감정원에 보상을 수행하도록 관련 업무를 맡겼다.

 

한편 광역철도 건설사업인 별내선과 진접선에는 똑같이 1100억원씩이 반영됐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송도-마석) 관련해서도 10억원이 편성됐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지나 남양주 마석에 이를 GTX B노선 건설은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어선 지 5개월 만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정부의 2021년도 예산안은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야 최종 확정된다.


기사입력: 2020/09/11 [16:3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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