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신청 반려” vs “조속 설립”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복지재단 설립 촉구 성명 발표
 
김희우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조양래)14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복지재단 설립에 대해 선진 복지제도를 실현하고 시민 복지를 증진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일각에서 정치적 이해를 앞세우고 검증되지 않은 여러 부당한 의혹을 제기하는 등 복지재단 무용론을 주장하면서 복지재단 설립을 가로막고 있다심히 개탄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설립하려는 복지재단이 특정인의 이득이나 정치적 목적으로 설립 지연 또는 왜곡되는 일이 결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며 조속한 복지재단 설립을 촉구했다.

 

이러한 이·통장연합회의 성명 발표는 앞서 복지재단 이사장을 맡기로 한 박기춘 전 의원이 자격 논란 끝에 자리에서 물러난 데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설립 신청을 반려해 달라는 시민 탄원이 제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탄원인들은 조광한 시장이 설립하려는 복지재단에 대해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하지 못하고 있다. 나아가 의혹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혈세 낭비다. 코로나19로 시민들이 어려운데 거액의 혈세를 목적과 기능이 불분명한 단체를 위해 써서는 안 된다단적으로 재단 이사진에 복지 전문가가 없다는 것이 복지재단 설립 목적과 기능을 의심케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연 복지재단이 순수하게 복지사업을 위해 설립되는 재단인지, 설립 후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지 상당한 의문이 든다며 덧붙였다.

 

탄원인들은 남양주시 시정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해 시민으로서 묵과할 수 없다면서 경기도의 승인을 앞둔 긴급한 사안이기에 이재명 지사가 직접 위법 또는 부당성을 면밀히 살펴 달라고 요청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다산 행정복지센터 1층 공간에서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미 발기인 총회를 거쳤기에 경기도의 설립허가 승인 절차를 밟고 있는 와중에 결국 이사장 교체가 불가피해진데다가 반려해 달라는 탄원이 이 지사에게 전해졌다.


기사입력: 2020/09/14 [14:5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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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20/09/14 [18:16]
글쎄요? 왜 하필이면 코로나19가 창궐하는 이시기에 그런게 필요한가요? 앞전에 시장들이 20여년동안 이끌고 왔던 몽골문화촌은 하루아침에 없애고 2년이 넘도록 팽개처 놓고 이거야 말로 내로남불 아닌가요. 남양주시가 현시장 개인의 것은 아닌데요. 이덕형인가 독립운동가는 그렇다고 쳐요' 목화예식장건/ 남양주시가 다산이라는 부랜드가 자리잡았는데 정약용도시로 바뀐거하고 뭐거 다르나요. 왜들 이러는지? 그것도 권력이라고 그런 감/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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