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홈페이지 방문 100만 돌파
국토부 “내년 사전청약부터 2025년 첫 입주까지 차질 없이 신속 추진”
 
김희우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홈페이지(www.3기신도시.kr)를 만들어 개설한지 약 1개월 만에 홈페이지 방문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1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1061253명이고, 18만명가량이 3기 신도시 청약 일정을 알려주는 알리미 서비스제공을 신청했다.

 

이 서비스는 신청자가 연락처, 관심 지구 등을 등록하면 해당 지구의 청약 일정을 3~4개월 전에 문자로 알려준다.

 

홈페이지에서는 신도시 위치와 주택 수, 주요 교통대책, 조감도 등 기본 자료는 물론 3기 신도시 설계 건축가들이 직접 참여한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서비스 신청자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하남 교산(20%), 과천(18%), 고양 창릉(17%), 남양주 왕숙(15%), 부천 대장(13%), 인천 계양(11%) 등 쏠림 현상 없이 고른 선호도 분포를 보였다고 밝힌 뒤 경기도(57%)가 가장 많지만 서울 거주자도 33%를 차지해 서울 주택수요 분산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3기 신도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사전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2023년 본청약, 2025년 첫 입주 순으로 사업이 전개된다.

 

과거 보금자리주택사업의 경우 사전예약 직후 늦어지면 23년 뒤 보상 절차가 이뤄졌는데 3기 신도시는 사전청약 1년 전에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 절차가 빠르게 이어진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달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을 대상으로 보상계획이 공고됐다.

 

당면해 감정평가 등 과정을 거쳐 이르면 연내 보상 착수가 현실화될 전망이며, 고양 창릉과 부천 대장 등에서는 내년 초 보상계획 공고가 예정돼있다.

 

사전청약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보상이나 문화재 여건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대외 변수로 인한 사업지연 가능성이 낮은 구역을 최종 확정해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구계획 수립에 대해서는 도시·건축·교통·환경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60명과 미국·네덜란드 기업을 비롯한 국내·85개 기업 약 800명의 기술자들이 참여 중이라며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이 내년 상반기, 고양 창릉·부천 대장은 하반기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입주 시 교통 불편이 없도록 광역교통개선대책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3기 신도시 교통대책을 모두 연내 확정하고, 도로·지하철 등의 사업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분명히 했다.


기사입력: 2020/09/17 [10:4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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