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유지 개발… SPC 설립 ‘눈앞’
설립 후 토지매매 계약 체결 이어 착공 전 행정절차 본격화
 
김희우

평내호평역 인접 평내동 660-6번지 일원 호평택지지구 내 시유지에서 펼쳐질 센트럴N49 개발사업이 이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앞두고 있다.

 

남양주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함께 이르면 이달 안으로 SPC 설립을 마무리하고 설립 후 토지매매 계약 체결에 이어 착공 전 행정절차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후 가급적 내년 안에 착공에 이르고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민간사업자는 남양주도시공사가 공모에 들어가 센트럴N49개발사업 컨소시엄을 놓고 지난 623일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부산은행이 대표사를 맡은 해당 컨소시엄은 엠디파트너스, 더피알커뮤니케이션즈, 어스나인, 대도산업건설, 세종피앤디, 요산요수 등으로 구성됐고 건축설계 쪽에서 목양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협약을 체결한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왼쪽)과 부산은행 신동훈 서울 CIB센터장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달 시의회에서 SPC 출자를 동의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과정을 끝내고 21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센트럴N49 사업시행자인 SPC는 남양주도시공사 19%·민간사업자 81% 비율로 출자·설립이 예정돼있다.

 

SPC 자본금 50억원 중 남양주도시공사가 95천만원을 출자하고 별도로 1천만원을 자산 관리·업무 위탁사에 출연한다.

 

센트럴N49 개발은 총사업비 3천억~3500억원 규모로 남양주 랜드마크를 지향하고 있다.

 

9385면적(대상지 인접 공영주차장 44381㎡ 포함)의 부지에 지상 431개 동과 492개 동의 주상복합 타워와 함께 주차전용 건축물이 지어진다.

 

주상복합 타워에는 컨벤션센터, 호텔식사우나, 공공업무시설, 스포츠·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해 남양주시가 층수 계획을 폐지하고 건축물 높이에 제한을 두지 않도록 호평택지지구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서는 상업용지(5-7BL) 층수 계획(12)을 폐지했으며, 건축물 높이에 제한을 두지 않도록 완화했는가 하면 건축한계선도 2m에서 3m로 변경했다.

 

사업 대상지는 평내호평역과 인접한데다 호평택지지구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해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접택지 개발부담금 중 일부를 대신해 20136월 물납한 땅이 포함돼있는데, 그동안은 나대지로 방치돼왔다.


기사입력: 2020/10/05 [13:5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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