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저류시설 결정 기준 마련… 첫 적용
공원시설 중복 결정 개방형 저류시설 민원 해소 나서
 
김희우

남양주시가 유수지(저류시설) 결정 기준을 마련했다는 소식이다.

 

저류시설은 집중 호우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뒀다가 하천에 방류하도록 하는 재해예방시설로,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시 꼭 설치되는 시설이다.

 

그러나 공원시설과 중복 결정된 개방형 저류시설의 경우 공원 내 고여 있는 우수로 인해 악취와 해충이 발생해 민원을 야기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 대책회의를 열어 정확한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나서 향후 유수지(저류시설) 결정 시 시설별 설치 목적에 맞게 단독시설로 결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역 여건이나 합리적인 토지이용 등을 위해 중복 결정이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특히 유지관리 용이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만 허용하도록 했다.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이러한 기준 적용의 첫걸음을 내딛기도 했다.

 

지난달 말 상정된 근린공원 내 저류시설 중복 결정 관련해서 시민들이 상시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된 저류시설 계획()을 가결했다.

▲결정 기준 마련 후 저류시설 예시도

 


기사입력: 2020/10/12 [11:4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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