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앞두고 양주 제공’ 혐의 김한정 의원 기소
의정부지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
 
김희우

김한정(민주·남양주을) 국회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의정부지검(형사6부 부장검사 김성동)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다.

 

김 의원은 4·15 총선을 앞둔 지난해 10월 지역구 내 온라인 카페 운영진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양주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를 기부 행위로 판단해 4·15 총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 마지막 날인 지난 15일 김 의원을 기소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주를 제공하지 않았고 식사비도 각자 냈다는 주장이다.

 

재판에 넘겨진 만큼 법정에서 성실하게 사실관계를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20164·13 총선을 앞두고도 영화관에서 유권자에게 명함을 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당선무효 기준인 벌금 100만원에 못 미쳐 국회의원 신분을 유지했다.


기사입력: 2020/10/16 [17:5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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