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1 무상교육 조기 시행된다
경기교육청, 2020학년도 4분기(12월∼2021년 2월)부터 시행 방침
 
김희우

경기도 고등학교 1학년 무상교육 시행이 결국 앞당겨졌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사진)2020학년도 4분기(1220212)부터 고1 무상교육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4분기 고1(115426) 무상교육을 위해 학생 1인당 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 등 평균 348700, 4025천만원가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무원·농어촌 자녀 학비 등 지방자치단체의 부담금(2.9%)을 빼면 3909천만원가량이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사태로 추진하지 못한 이월사업 등 세출예산 전반을 최대한 조정해 4분기 무상교육 재원을 확보하고 올해 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그동안 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1 무상교육 조기 시행에 부정적이었다.

 

다른 시·도에 비해 열악한 재정 여건 때문에 필요한 예산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그러나 조기 시행을 바라는 학부모들의 요구가 커진데다 도의회에서도 적극 요청해 이번에 조기 시행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고교 무상교육은 학생의 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교과서비를 국가와 교육청·지자체가 함께 부담하는 것으로, 23 무상교육은 지난해 2학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돼 이미 시행 중이다.

 

이 교육감은 “지난 1학기 때에는 코로나19 방역과 온라인 수업이라는 새로운 상황에 집중할 수밖에 없어 무상교육 조기 시행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이제 원격수업도 안정권에 들어섰고 코로나19로 경기도민의 삶이 어려움이 많다는 점 등을 고려해 예산 전반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10/22 [17:4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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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희 20/10/23 [21:40]
무상교육이 잘 시행되어 2021년부터는 고등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때 불편함이 조금 해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상교육을 시행하는데 있어 오차가 없기를 바랍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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