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던’ 제2 경춘국도 노선 확정
남이섬 북쪽 자라섬 인근 지나는 ‘대안’… 자라섬 북측 통과
 
김희우

2 경춘국도(남양주-춘천)의 노선이 남이섬 북쪽 자라섬 인근을 지나는 대안으로 최종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4일 대안 노선 관련 지자체 협의회를 열고 33.6의 노선을 확정했다.

 

확정 노선은 기존 경춘국도(국도 46호선) 북측 및 가평군 남측 시가지(자라섬 북측)를 통과한다.

 

이는 군청 북쪽으로 우회하는 가평군 안과 남쪽으로 건설을 건의한 춘천시 안의 절충안으로 알려졌다.

 

교차로는 시·종점을 뺀 3개로 구성된다. 특히 교차로별로 주변 간선도로(국도 37호선, 국지도 98호선 등)와 접속된다.

 

이밖에도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 통과 최소화와 주요 지장물인 남이섬, 알곡성전, 군부대 등 우회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노선이라는 것이 원주국토청의 설명이다.

▲제2 경춘국도 대안 노선도

 

협의회에 참석한 강원도와 경기도, 춘천시와 가평군 등 관련 지자체는 대안 노선이 강원도 지역 접근성 향상과 기존 간선도로 혼잡 해소 등의 측면에서 최적의 노선이라는 점에 동의했다.

 

2경춘국도 건설사업은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기존 경춘국도 혼잡을 해소하고 강원도 지역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수도권과 춘천을 연결하는 대체 간선도로망(고속화도로)로 제기됐.

 

지난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예타 면제)에 선정됐으며, 그해 12월부터 노선 선정 등을 위한 기본설계가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과정을 거쳐 1845억원 규모로 도출된 바 있다.

 

원주국토청은 기본설계 용역 과정에서 도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팀과 함께 예타 면제 노선과 각 지자체에서 제안한 노선을 비롯한 다양한 대안 노선을 면밀하게 분석해 최선의 노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안 노선에 관해 지자체의 이견이 없음에 따라 11월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중 기본설계를 완료하는 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20/11/04 [14:4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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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희 20/11/08 [20:45]
제2 경춘국도 노선이 확정되어서 다행입니다. 노선이 확정되어서 사람들이 교통을 이용하는데 더 편리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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