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왕숙 교통대책 반영 ‘촉각’
 
김희우

지하철 9호선 연장 추진과 관련해 하남시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6일 지하철 5호선 연장 2단계 개통 등 이른바 지하철 5철 시대추진 사항을 밝히면서 5철 중 하나로 ‘9호선 미사 연장을 수면 위로 올렸다.

 

9호선 연장은 고덕강일1지구까지만 확정됐을 뿐 서울 강동구 강일(고덕강일1~강일) 구간이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조건부 반영된 채 미확정된 상태다.

 

강일 구간에서 이어지는 하남시 미사 구간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지만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재원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6월 열린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협약식. 왼쪽부터 김상호·이정훈·조광한 자치단체장과 변창흠 LH 사장

 

하남시는 먼저 “2016년 당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서울시 구간 미확정으로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올해 6월 강동구, 남양주시 등과 9호선 연장 협약(MOU)을 체결하고 나서 9호선 미사 연장을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시켜 2029년까지 개통한다는 국토교통부의 발표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연내 확정될 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9호선 미사 연장이 포함돼 본격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9호선 미사 연장이 포함되는 것이 상위계획 반영, 타당성 통과, 재원 확보 등에서 유리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하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9호선 연장(강일~미사~왕숙)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고,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9호선 연장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연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권역위원회 심의를 통해 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되면 이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는 등 9호선 연장 추진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입력: 2020/11/06 [14:20]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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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희 20/11/07 [13:24]
빨리 9호선 연장이 추진되어서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교통이 원활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9호선 연장사업 협약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와 관련해 하남시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아서 다행입니다. 수정 삭제
이석우 20/11/07 [15:41]
도농사거리에서 다산 신도시 들어가는 길 300m도 어쩌지 못하면서 오지랍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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