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 2·3차 지장물 조사 채비
왕숙2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은 입찰 과정 거쳐 이달 들어 계약 체결
 
김희우

3기 신도시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 지장물 조사 작업이 펼쳐진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일패·이패동 2447495면적의 왕숙2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을 발주해 지난달 15일 입찰 집행(개찰) 과정을 거친 뒤 최종 낙찰자(제일감정평가법인)를 선정한 데 이어 이달 들어 계약 체결까지 완료했다.

 

왕숙2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은 계약·착수일로부터 5개월로 기간이 설정돼있다.

 

일단 VH(비닐하우스) 740, 창고 715, 가옥 191, 근린생활시설 126, 공장 15, 철탑·기타 13건씩 등 1813건의 지장물을 조사한다.

 

진접읍 연평·내곡·내각리와 진건읍 신월·진관·사능리 8889780면적의 왕숙 공공주택지구는 우선 1차 용역(1-착수일로부터 3개월)이 입찰에 부쳐져 지난 9월 프라임감정평가법인이 LH와 계약을 맺었다.

 

왕숙 1차 조사 대상 지장물로는 VH 1161, 창고 237, 농막 110, 단독주택 61, 근린생활시설 50, 축사 5, 주유소 4, 체육시설 3건과 기타 7건 등 1638건이 제시된 바 있다.

 

LH1차에 이어 2, 3차 지장물 기본조사 용역을 발주해 현재 입찰 공고를 앞두고 있다.  

 

▲2차 아래 2, 5구역이 3차 지장물 조사 대상이다. 

왕숙 2차 조사 대상 지장물은 3595건에 이른다. VH 2363, 창고 855, 근린생활시설 170, 주택 117, 농막 46, 공장 7, 종교시설·체육시설 2건씩, 주유소 1, 기타 32건이다.

 

3차에서는 VH 1185, 창고 934, 주택 183, 근린생활시설, 146, 농막 86, 공정 16, 주유소 6, 체육시설·축사 5건씩, 종교시설 3, 기타 28건 등 2597건이 조사 대상에 올랐다.

 

왕숙 2, 3차 지장물 조사 용역은 모두 착수일로부터 3개월15일로 기간이 설정돼있다.

연내 착수되면 내년 3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조사는 건축 관계 법령 등 위법성 관계없이 지구 내 보상 대상이 될 수 있는 모든 지장물을 놓고 이뤄진다.

 

근생·창고·축사 등의 경우 영업권 조사, 주택은 이주대책 수립 등을 위한 거주자 조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10월 지구 지정이 완료됐으며, 이후 LH가 올해 814일 왕숙2, 19일 왕숙 순서로 편입 토지 보상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토지상에 소재한 지장물건 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완료하고 나서 별도로 보상계획을 공고한다는 방침이다.

 

LH는 토지 보상과 관련해 연내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보상 가격을 결정하는데 필요한 감정평가 작업이 처음으로 난항을 겪는 등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목표 시기가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사입력: 2020/11/12 [10:5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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