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3공구 2터널 내년 2월까지 완전 복구”
2터널 제외 양쪽 장자못 1터널공사와 수택사거리 3터널공사 재개
 
김희우

지난 8월 별내선 건설 터널공사 현장 상부에서 지반 함몰사고가 발생해 결국 별내선 개통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고 발생 지점은 전체 16공구 중 3공구 2터널 구간으로, 당시 지표면이 주저앉았고 20아래 터널공사 현장 안으로 다량의 토사가 유입됐다.

 

이로 인해 별내선 건설 3공구 전체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이달 6일 경기도와 구리시, 시공사(현대건설)가 한자리<사진>에 모여 별내선 공사 진행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은 사고 지점을 완벽하게 복구하되 가장 안전한 공법으로 공사해야 한다지반이 불안정한 지역이므로 필요하다면 개착(開鑿) 공법까지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공사로부터 사고 지점 주변 아파트 안전진단 진행 상황과 복구 현황을 보고받기도 했다.

 

 

시공사는 사고 이후 사단법인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에 3공구 전 구간 안전성 검토를 의뢰해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구리시, 시공사는 사고 지점인 2터널을 제외한 양쪽 장자못 1터널공사와 수택사거리 3터널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사고 지점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1차 복구공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2터널공사는 내년 2월말까지 완전한 복구를 목표로 하고 있어 6개월가량 공사 중단이 불가피해졌다.

 

201512월 기공식을 거친 별내선(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12.8) 건설은 경기도와 서울시가 함께 시행 중이다. 전체 6개 공구를 나눠 경기도가 3~6공구, 서울시는 1~2공구를 맡고 있다.

 

20239월 개통 예정으로, 전체 평균 공정률은 55% 수준으로 알려졌다.

 

사고 복구공사가 별내선 전체 공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이 곤두설 전망이다.


기사입력: 2020/11/15 [16:4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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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희 20/11/15 [17:19]
공사가 내년초까지 이어진다니 안타깝습니다. 공사가 잘 이루어져 터널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그 터널을 이용할 수 없어 아쉽네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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