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정례회 돌입… 12월16일까지 회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나선 뒤 남양주시 2021년도 예산안 심사
 
김희우

시의회(의장 이철영)가 올해 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20일 개회 후 1216일 폐회 때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나서고 남양주시의 2021년도 예산안을 심사·처리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첫날 본회의장에서 조광한 시장이 제안 설명한 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꾸렸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용균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부위원장 김지훈 의원과 이영환, 백선아, 박성찬, 이창희, 박은경, 김영실 의원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우선 23일부터 1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나서고 나서 123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과정을 밟은 뒤 14~15일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한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중간 122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일정이 잡혀있다.

 

남양주시는 이에 맞춰 조례안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운용 조례 제정안, 학습용 스마트기기 등 지원 조례 제정안과 도시농업 활성화·지원 조례 개정안, 하수도 사용 조례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중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란 지난 6월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일반과 특별회계, 각종 기금을 운용하면서 생기는 여유자금이나 예치금 등을 통합한 자금을 일컫는다.

 

이처럼 회계·기금의 여유자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회계연도 간 재정 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동일 회계연도 내에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로 제기됐다.

 

시는 또 동의안으로 조안면 능내 역사문화공원 민간위탁안과 도로 노면청소 민간대행(위탁), 그리고 101다둥이주택 지원사업 신규 투자사업 추진안을 심사 테이블에 올리기로 했다.

 

다둥이주택 사업은 오남읍 오남리 산72-5번지 14167필지 27525의 시유지와 사유지 4615, 도유지(경기교육청) 640까지 모두 32780면적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남양주도시공사가 신규 사업으로 편입한 후 내년 대지 조성사업 관련 인·허가 완료와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견청취안으로는 경계선관통대지·단절토지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안, 퇴계원2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마련했다.

 

시는 이밖에도 2020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5차안,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혁신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 체결안을 내놓는가 하면 2020년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을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모두 8건에 이르는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안 예고를 마치고 이번 회기 심사를 앞두고 있다.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 조례안(백선아 의원)을 비롯해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김진희 의원), 경로당 지원 조례 개정안(박은경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지원 조례안(원병일 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지원 조례안(원병일 의원),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안(이정애 의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개정안(최성임 의원), 폐기물 배출방법 및 수수료 부과 징수 조례 개정안(전용균 의원) 등이다.

 

올해 2차 정례회는 1216일 마지막 본회의 때 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최종 처리로 막을 내린다.


기사입력: 2020/11/20 [15:4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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