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관련 분쟁 증가… 중재 재개
경기도민 상담 이달 175건… 거리두기 2단계 발표 후 사흘간 81건
 
성우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2단계)로 결혼식장 내 집합 인원이 제한돼 예식을 앞둔 예비부부 피해 상담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예식장 소비자분쟁 해소를 돕기 위해 중재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중재에 나서는 것이다. 도는 지난 10월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중재 요청이 없자 중재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달 들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결혼식장 관련 경기도민 상담은 175건이다.

 

이중 거리두기 2단계가 발표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81건의 상담이 들어왔다.

 

도는 원만한 분쟁 해결이 가능하도록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정한 예식업 관련 분쟁 해결기준을 준용해 자체 중재 권고안을 마련했다.

 

권고안은 거리두기 2단계 적용 기간 계약해지 시 소비자가 부담할 위약금 40% 감경, 예식 일정 연기 시 위약금 없는 연기, 예식 진행 시 보증 인원 2030% 하향 등이다.

 

조정 신청을 원하는 도민은 소비자정보센터(031-251-9898)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도는 지난 39일 처음으로 예식장 소비자분쟁 중재를 시작한 이후 4월말까지 분쟁 56건을 조정해 35건 중재에 성공했다. 2(824105) 중재 기간에는 157건의 중재를 추진해 138건을 중재했다.


기사입력: 2020/11/30 [10:5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배한희 20/12/01 [08:45]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이런 문제들이 많이 생기게 되어 정말 안타깝습니다. 결혼식장 관련 분쟁 문제가 잘 해결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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