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렴도 1등급 상승… 올해 ‘2등급’
외부 청렴도 3→2등급… 4등급 벗어나지 못한 내부 청렴도 3등급
 
김희우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해 9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들에 의해 좌우되는 외부 청렴도와 공무원 사회 내부에서 바라보고 평가한 내부 청렴도 측정 결과에다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해 종합 청렴도를 내왔다.

 

남양주시가 이번에 1~5등급 중 청렴도 2등급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75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시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1등급 상승했다.

 

남양주시는 20162등급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후 3년에 걸쳐 내리 3등급에 그쳤다.

 

올해 외부 청렴도가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지난해 4등급을 벗어나지 못한 내부 청렴도도 3등급으로 뛰었다.

 

남양주도시공사도 청렴도 측정을 받았다.

 

공직유관단체 가운데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으로 분류돼 올해도 4등급(외부 4, 내부 5)에 머물렀다.

 

지난해처럼 외부 4등급, 내부 최하위 5등급으로 청렴 수준이 하위권을 맴돌았다.

 

남양주도시공사는 2018년 공직유관단체 가운데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명단에 신규로 들어가 청렴도 측정을 받았던 당시 중위권인 3등급(외부 3, 내부 4)에 속했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그동안 측정하지 않았던 지방체육회와 인구 규모가 작은 지방의회를 이번에 측정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방체육회와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 결과는 조만간 별도로 발표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반영해 공공기관 청렴지도를 제작하고 나서 누리집(www.acrc.go.kr)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청렴도 측정을 받은 공공기관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누리집을 통해 청렴도 측정 결과를 한 달 이상 공개해야 한다.


기사입력: 2020/12/09 [16:0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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