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본예산 총액 1조9천8억
시, 일반회계 1조6천147억·특별회계 2천861억 확정·고시… 4.7%↑
 
김희우

남양주시의 2021년도 본예산이 시의회 심사·의결 과정을 거쳐 확정·고시됐다.

 

세입·세출 예산총액이 198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4.7% 늘어나는데 그쳤다.

 

사상 처음 2조원 넘는 규모로 새해 첫 예산을 편성 가능한 시점이 미뤄진 셈이다.

 

참고로, 2020년도 본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1595억원과 특별회계 354억원을 합한 18149억원으로 전년 15506억원 대비 17% 증액된 바 있다.

 

2021년도 본예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6147억원, 특별회계는 2861억원(공기업 1559+기타 1302)이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 중 자체 재원은 지방세 412억원과 세외수입 765억원 등 4777억원으로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반면 지방교부세 2737억원, 조정교부금 1644억원, ·도비보조금 6489억원 등 의존재원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순세계잉여금 500억원이 세입 예산으로 더해졌다.

 

조광한 시장은 시의회에서 제안 설명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세수 여건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도시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자체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다소 증가했다면서도 의존 재원 중 지방교부세가 큰 폭으로 줄고 코로나19 극복 국·도비보조사업에 대한 시비 부담이 늘어 가용재원 운용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일반회계 세출 예산을 인건비 등 의무적 경비 2262억원, 재무활동 451억원, 일반운영비 등 정책사업 2414억원, ·도비보조사업 9245억원, 예비비 88억원, 현안사업 1687억원 등으로 나눠 편성했었다.

 

2861억원으로 줄어든 특별회계는 기타-공유재산관리 특별회계에 있어 공유재산 임대료와 일반회계 전입금 등 세입 373억원이 청사 부지 매입 등에 소요되는 세출 예산으로 편성됐다.

 

한편 2021년도 본예산과 함께 확정된 2020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은 일반회계 19922억원과 특별회계 3889억원(공기업 1912+기타 1977) 등 총 23811억원 규모로 세입·세출 예산총액이 고시됐다.

 

앞선 2회까지는 일반회계 19652억원과 특별회계 3829억원 등 23481억원이었다.


기사입력: 2020/12/21 [11:4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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