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20% 줄인다”… 쓰레기 혁신단 출범
화도 묵현리 ‘북극곰마을’서 생활쓰레기 감량 시범 운영
 
김희우

쓰레기 혁신단이 첫선을 보였다.

 

4일 화도읍 묵현리에서 쓰레기 혁신단 발대식이 열렸다. 조광한 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았다.

 

남양주시 쓰레기 혁신단은 단장 아래 부단장인 행정기획실장과 환경국장을 비롯해 혁신기획, 실행, 홍보, 시민참여 등 4개 분과에 걸쳐 직원 20명이 배치됐다.

▲4일 화도읍 묵현리에서 열린 쓰레기 혁신단 발대식. 조광한 시장이 묵현리에서 소형 전기차를 타고 지정 배출장소를 돌면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시는 생활쓰레기 20% 감량을 올해 시정 핵심 목표로 정했다. 대한민국 환경 정책의 모델이 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이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올해 업무 시작 첫날 시무식 대신 쓰레기 혁신단 발대식을 열었다.

 

시는 다세대 주택과 빌라가 밀집해있는 묵현리 일대를 생활쓰레기 감량 시범 마을로 정하기도 했다. 환경보호 의미를 담아 북극곰마을이라고 이름 붙였다. 

북극곰마을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스템 구축으로 낮은 재활용 수거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아이스팩, 스티로폼, 폐비닐, 폐플라스틱, PET 등에 대한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재활용센터(에코피아)를 중심으로 곳곳에 지정 배출장소인 그린존(Green Zone)이 설치됐다.

 

우선 40가구당 1곳씩 설치된 그린존은 점차 확충될 예정이며, 소형 전기차가 수시로 그린존을 돌며 각 가정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수거한다.

 

재활용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재활용 자동정산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쓰레기 발생량을 실시간 측정하고 분리배출 실적에 따라 지역화폐 또는
 쓰레기봉투 등으로 보상해주고,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기사입력: 2021/01/04 [19:2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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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21/01/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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