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호선 연장 언론보도 악의적”… 언론중재위 제소
 
김희우

지하철 6호선 연장 관련 언론보도<지난 31일자 노컷뉴스 - 남양주시, ‘특혜 의혹양정역세권으로 6호선 방향 튼 이유는?>를 놓고 남양주시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이미 반박·설명자료를 낸 데 이어 6사실과 다른 보도가 시정 전반에 피해를 끼쳤다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18조 규정에 따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언론보도가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에 대한 2의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것에 초점을 맞췄다.

양정역세권과 무관함에도 불구하고 근거 없는 표현을 써가며 악의적으로 보도해 시민여론을 호도하고 시민갈등을 조장했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시는 “기존 경춘선축(신내~마석)의 경우 GTX B노선 확정에 따른 선로용량 포화로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고, 최종 경제성 분석 결과도 GTX B노선 확정의 영향으로 ‘B/C=0.16’로 도출됐다결과적으로 지하철 6호선 연장 사업추진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로 인해 방향을 틀어 경의중앙선축 대안노선을 수면 위로 올렸다.

시는 관계기관과의 다각적인 모색 끝에 경의중앙선축으로 대체 방안을 검토했다고 강조한 뒤 해당 언론사가 이러한 여건 변동 등을 확인하지 않은 채 사실과 다른 보도를 통해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시켰다고 주장했다.

시는 끝으로 해당 언론사에 의한 시정 이미지 실추, 조광한 시장 신뢰도 하락, 갈등 조장으로 인해 행정력 낭비 등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됐다고 밝히고 나서 앞으로도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 왜곡보도 등은 좌시하지 않고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21/01/06 [21: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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