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진건지구에 ‘공영 주차타워’가 들어섰다.

다산 제3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남양주시가 주차장 개방을 결정하고 7일 행정예고를 단행했다.

앞서 시는 경기도시공사에게서 부지를 매입한 데 이어 추정금액 34억원 규모로 건축(시설)공사를 발주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계약 체결에 이르렀다.

공영 주차타워는 주차 수요가 많은 다산 행정복지센터, 다산아트홀 부근 다산동 6148번지에 지상 4층, 연면적 3천842㎡ 규모로 건립됐다. 주차 면수는 119면.

시는 오는 11~31일 동안 시범 운영에 들어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어 2월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