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개관 카운트다운
14일 오전 10시 온-오프라인 동시 개관식
 
김희우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이 문을 연다.

 

그동안 몇 차례 미뤄진 끝에 오는 14일 오전 10시 온-오프라인 동시 개관식이 진행된다.

 

남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관식 현장 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개관식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날 개관식은 오전 1015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인 ‘MY-N TV’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화도읍 마석우리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 인접해 연면적 4877, 지상 4층 건축물로 지어졌다.

 

전국 최초 뉴미디어도서관으로, 160억원이 투입돼 201811월 착공 약 2년 만에 완공됐다.

 

특별한 콘셉트의 공공도서관으로 청소년 문화, 특히 뉴미디어와 음악 인재 양성에 초점을 뒀다.

 

건물 4층에 국내 도서관 최초로 뮤직 아트홀이 조성돼 음악, 뉴미디어, 댄스 공연을 열 수 있다. 개인 미디어 제작을 위한 크리에이터·뮤직·댄스·트레이닝 스튜디오 등도 들어섰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내 뮤직 아트홀과 계단형 관람석. 도서관 이용자는 1층 커뮤니티존과 카페 등에서 차를 마시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고 대화할 수도 있다. 도서관은 1~2층 경계를 없앤 계단식 관람존과 미디어 월 등도 설치돼 TED형 강연과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2∼3층 공간은 유아·어린이 자료실, 가족 공간, 일반·디지털 자료실, 6개 콘퍼런스장 등으로 꾸며졌다. 1층 로비에는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흉상이 설치됐다. 이석영 선생은 화도읍 가곡리 일대 땅을 모두 팔아 독립운동에 보태고 만주에 신흥무관학교를 건립해 봉오동·청산리 전투에 참여한 독립군을 길렀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남양주 첫 민간위탁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앞서 시는 도서관 운영 조례를 개정해 공공도서관 운영을 전문성을 갖춘 민간 법인·단체에 맡길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나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민간위탁에 대해서도 시의회의 동의를 받았다.

 

이어 지난해 4월 개정 조례 공포·시행 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을 놓고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을 공고해 8월 비영리 법인·단체 중 수탁기관(사단법인 문화현상) 선정을 완료했다.

 

시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https://lib.nyj.go.kr/lsy),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개관하더라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도서관에서 체류가 불가해 축소 운영하지만 회원가입과 대출·반납서비스는 개관 당일 오후 1시부터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기사입력: 2021/01/11 [09:2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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