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 2월 출범!
희망케어센터 계승·보완… 후원금 독식·배분 문제 개선 최우선
 
김희우

재단법인 남양주시복지재단이 비로소 ‘2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재단 설립을 추진하면서 출연·지원을 계획한 남양주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보다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은 물론 남양주형 사회복지전달체계 완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13일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설립은 2019년부터 추진돼왔다.

 

그해 5월 발표된 시의 시민통합 복지비전에서 설립 목표가 제시된 후 조례 제정이 시도됐으나 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린 끝에 관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

 

시는 이어 지난해 6월 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상근)와 비상임이사(비상근), 감사(비상근) 공개모집에 나섰다.

 

그 결과 재단을 대표해 재단 업무집행과 재정을 총괄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책임을 지며 소속 직원들을 지휘·감독할 대표이사로 우상현 전 행정기획실장이 선임됐다.

 

지난해 8월 열린 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장에서는 박기춘 전 국회의원이 발기인 대표로 모습을 드러냈다.

 

재단법인 내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를 대표하는 이사장으로 호선됐으나 얼마 못가 논란 끝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후 시에서 경기도에 신청한 재단법인 설립 허가가 지난해 1130일 통보됐다.

 

따라서 재단 측이 지난달 대표이사 명의로 사무국 직원 공개채용 과정을 밟았는가 하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희망케어센터 위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사무국 직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2급 복지실장을 정해지 못해 지난 7일 공개채용을 다시 공고했다복지실장은 2년 계약직(1회 연임 가능)으로 사무국 운영을 총괄한다.


재단은 지난
10년 이상 운영돼온 희망케어센터를 계승·보완한다는 기조 아래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후원금 독식과 배분 문제점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배분 시스템을 대폭 손질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 모금을 통해 지역복지 자원을 통합적이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저소득층뿐 아니라 영세 복지시설·단체에까지 후원금이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개편해나갈 계획이다.


기사입력: 2021/01/13 [15:4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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