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교통대책 모두 확정
대중교통 32건 등 총 81건
 
김희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심의 과정을 거쳐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까지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모두 확정됐다.

 

대중교통 32건과 도로교통 49건 등 모두 81건에 이른다.

 

3기 신도시 입주 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지 발표부터 교통대책()을 마련했으며 사업별 검증, 관계기관 협의 등을 신속히 추진해 기존 대비 평균 16개월 이상 빨리 교통대책을 확정했다고 24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남양주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는 201910월 지구 지정으로부터 15개월가량 소요됐다.

 

바로 지난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발표됐다. 18개 사업에 총 23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주요하게 서울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도시철도 사업(9호선 연장)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되고 한강변 도로망 교통수요 분산 등을 위해 선동IC와 풍물마을을 잇는 한강교량(수석대교)이 신설된다.

 

경춘선 역사(GTX-B 정차)와 경의중앙선 역사가 신설되고 상봉마석 셔틀열차도 운행된다별내선(지하철 8호선)과 진접선(4호선)을 잇는 별내선 연장사업추진에는 비용 분담이 계획됐다.

 

국토교통부는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 사업내용도 대책에 반영했다.

 

이동식 장벽(Moveable barrier) 방식의 중앙분리대를 활용한 BTX(Bus Transit eXpress)가 구축돼 오전 출근 시 강변역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도로 쪽 대책으로는 한강교량 신설과 연계해 올림픽대로(강일IC선동IC, 암사IC강동IC)를 확장하고 강일IC 우회도로도 만든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방침이다.

 

이밖에 상습정체 구간인 북부간선도로(중랑IC구리IC)와 경춘북로(퇴계원 시가지) 및 구국도 46호선(왕숙2금곡동)의 도로 폭이 확장되고 지방도 383호선 및 진관교(왕숙퇴계원) 확장도 추진된다왕숙2양정역세권과 왕숙2다산지구 도로 설치계획도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지하철 등 대중교통 투자를 확대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사업계획을 함께 수립해 광역교통시설 적기 준공을 도모했다고 설명한 뒤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후 주요 사업에 대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와 병행해 인·허가 절차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기 신도시 교통대책 중 철도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해 시행방식 등 세부사항이 정해진다. 또 상위계획 반영, 기본계획 착수 등이 이어진다.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8월 편입 토지 보상계획이 공고됐으며, 이어 10월 지구계획()이 마련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늦어도 올해 상반기 내 확정된다.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에서는 주택공급 물량 66천호 중 8900호의 공공분양 아파트가 본청약 대비 1~2년 조기 공급된다.

 

사전청약 시기별로 9~10월 왕숙2 1500호와 11~12월 왕숙 2400, 내년 왕숙 4천호와 왕숙2 1천호가 예정돼있다.


기사입력: 2021/01/24 [15:0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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