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공동형 화장장 후보지 ‘압축’
개곡2리와 경쟁 복장리 신청 철회… 남양주 등 4개 지자체 공동이용
 
김희우

남양주에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평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건립 후보지가 한곳으로 좁혀졌다가평읍 복장리 마을에서 유치 신청을 철회했다.

 

이 마을은 가평읍 개곡2리와 함께 첫 관문인 서류심사 과정을 통과했었다.

 

따라서 가평군이 두 마을을 놓고 입지 타당성과 현장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건립 후보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복장리가 인근 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중도 포기했다.

 

가평군은 개곡2리에 대해서만 입지 타당성 등을 심사할 방침이다. 결격 사유가 발견되면 다시 공모에 나설 전망이다.

 

후보지가 최종 결정되면 올해 상반기 안으로 장사시설 유치지역 및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및 건립사업 특별회계 설치·운용 조례 제정, 사업참여 시·군 공동투자 협약 체결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가평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가평군과 남양주·구리·포천시가 함께 이용하며, 2026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면적에 10기 내외 화장로와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부대시설 등이 들어서고 사업비는 1100억원으로 추산됐다.

 

4개 시·군은 지난해 5월과 9월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설을 가평에 건립하는 대신 나머지 3개 시에서 사업비를 더 많이 내기로 했다.

▲지난해 5월8일 진행된 협약식. 앞줄 왼쪽부터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성기 가평군수, 박윤국 포천시장. 이후 뛰늦게 구리시도 뛰어들었다.

 

가평군은 2023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토지 보상을 거친 뒤 착공에 들어가 202512월까지 완공한다는 목표다.

 

이어 20261~3월 시험운영 및 개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1/01/29 [11:40]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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