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H 등 7개 공공기관 추가 이전”
이재명 지사, 17일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 발표
 
성우진

경기도가 산하 7개 공공기관을 북·동부 지역으로 추가 이전한다.

이재명 지사가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3차 이전 대상 기관은 남부(수원)에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 등이다.

근무자 수가 총 1100여명으로, 1·2차 이전 기관 8곳의 근무자 수를 합친 규모와 비슷하다.

앞서 도는 201912월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곳을 2025년까지 고양관광문화단지로 이전하기로 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9월 시·군 공모를 통해 경기교통공사 등 5곳의 주사무소를 각각 양주, 동두천, 양평, 김포, 여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2차를 합쳐 북·동부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전체 26개 중 15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도는 경기 북·동부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7개 기관별 이전 지역을 선정한다.

응모한 시·군을 대상으로 4월 심사를 거쳐 5월께 기관별 이전 지역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균형발전과 사업 연관성, 접근성과 도정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다만, 과열경쟁과 재정 규모에 따른 불이익을 막기 위해 시·군의 재정부담 계획은 심사 기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기사입력: 2021/02/17 [11:0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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