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B노선 제안요청서 12월 고시”
국토교통부, 대통령에 2021년 업무계획 보고… 앞서 기본계획 마무리
 
김희우

국토교통부가 지난 16일 대통령에게 보고한 2021년 업무계획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을 놓고 올 12월 시설사업기본계획(제안요청서, RFP=Request For Proposal)을 고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그 전에 기본계획과정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지나 남양주 마석에 이를 GTX B노선 건설은 20198월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어선 지 5개월 만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계획 규모는 연장이 80.08로 신설(송도~망우) 57.22와 경춘선 공용(망우~마석) 22.86로 나뉘었다.

 

또 신설 10곳과 개량 3곳 등 13곳에 정거장이 설치된다. 개량은 모두 남양주 구간으로 별내, 평내호평, 마석 등 기존 역이 대상이다.

 

이밖에도 별도로 3기 신도시(왕숙) 조성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역 설치를 시행하고, 화도읍 일원에 약 118면적 규모로 차량기지가 들어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 기준 계획 노선  

 

지난해 2월에는 국토교통부가 환경적 측면에서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 타당성 등을 검토해 최적의 노선()을 내오고자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했다.

 

그러나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분석 결과 지난달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이 때문에 사업추진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국토교통부의 2021년 업무계획 발표로 이 같은 우려가 사그라질 전망이다.

 

일부 구간만 민자로 추진하고 재정 투입 비율을 높이는 혼합투자등 여러 방안이 비교·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21/02/17 [16:4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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