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호평발전위, 경기도에 “6호선 변경 반대!”
김미리 도의원, 도의회 본회의장 5분 자유발언 이어 정담회 열어
 
김희우

지하철 6호선 연장 관련해 경기도의회 김미리(호평·평내) 의원이 팔을 걷었다.

 

지난 1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남양주시의 독단적인 결정(노선 변경)으로 해당 지역주민들이 참담해하고 있다며 경기도에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한 데 이어 18일 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 직원들과 마주했다.

 

이 자리에는 남양주시를 향해 반발 중인 평내호평발전위원회 임원진이 함께했다.

 

평내호평발전위원회는 직접 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에 건의안과 서명부를 건네고 노선 변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남양주시가 제출한 변경안에 대해 철회시키고, 6호선 연장이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복복선화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바란다고 도에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가 공식적으로 회의나 협의를 요청한 적 없고, 협의되지 않은 구간에 대해 도비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이의 제기나 협의를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6일 설명자료를 내고 남양주시가 사전협의 없이 변경을 건의한 구간에 대해서는 도비 지원이 곤란하다고 입장을 공식화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어 남양주시의 철회 등 도가 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을 때에는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남양주시가 하루라도 빨리 전향적인 태도로 소통하고 재검토해 원활하게 합의점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2/18 [17:40]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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