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추진
컨설팅 용역 지원 시범단지 공모에 111개 단지 신청… 2곳 선정
 
성우진

낡은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이 지원된다.

 

경기도가 컨설팅 지원 시범단지를 공모한 결과 도내 17개 시에서 111개 단지가 신청했다.

 

도는 준공 후 15년이 지났으나 리모델링 조합 인가가 나지 않고 소유자 10% 이상이 공모 신청에 동의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시·군을 통해 시범단지 신청을 받았다.

 

시범단지로 선정되면 현장 여건에 맞는 리모델링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분담금 산정 등 컨설팅 용역이 지원된다.

 

용역비는 도와 시·군이 50%씩 나눠 부담한다.

 

용역은 시·군이 5월 발주·계약하면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도는 서류·현장평가 과정을 거쳐 3월말 시범단지 2곳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고민하는 단지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컨설팅 용역은 주민들이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내에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 등 공동주택은 4340개 단지(168만세대), 전체의 약 64%가 리모델링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사입력: 2021/02/22 [11:4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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