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중앙선 복개 후 공원화
지난해 2월 3자 업무 협약 이어 9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김희우

다산신도시 내 경의중앙선 구간이 복개된다.

 

지면보다 낮게 지나는 철로 상부를 덮는 복개가 이뤄지면 상부 공간에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복합문화공원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국가철도공단이 지난해 2월 업무 협약<사진>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가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국가철도공단에서 철도부지 사용을 허가하기로 했다.

 

이보다 앞선 201912월에는 다산 지금지구 지구계획이 변경됐다.

 

이처럼 다산신도시 경의중앙선 철도복개는 우선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 있다.

 

애초 알려진 국가철도공단이 아니라 GH에서 설계 용역 발주자로 나섰다.

 

GH는 총 7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 사업비 부담과 공원 조성 책임도 맡았다.

 

설계 용역은 지난해 하반기 들어 발주돼 7월 입찰에 부쳐졌으며, 그 결과 8월 최종 낙찰자(건화)가 정해져 계약 체결에 이르렀다.

 

용역 수행은 착수일로부터 1년으로 계약 기간이 설정돼있다.

 

과업 범위는 철도복개 구조물(B=444m, L=20m)과 상부 복합문화공원 조성계획을 위한 토목 설계 등이다.

 

공원화 면적은 도서관 등 건축물을 포함해 58708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복개 후 상부 공원 조성까지 모든 공사는 2024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복개공사는 철도통행 안전상 가능한 시간이 제한돼 적지 않은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21/02/23 [10:3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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