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GH 등 7개 공공기관 이전에 ‘유치 TF’ 가동
4개 반 편성…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에 총력 대응
 
김희우

경기도가 지난달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하자 남양주시가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꾸렸다.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해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TF는 단장 아래 유치총괄반, 유치선정지원반(유치실무반), 유치대응반, 민간참여·홍보반으로 편성됐다.

 

우선 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나서 여러 기관 중 유치에 주력할 후보 기관을 선정하고 전략적인 유치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는 5TF 1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의 시·군 대상 공모에 적극 응할 계획이다.

 

도의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은 남부(수원)에 있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농수산진흥원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근무자 수가 총 1100여명으로, 1·2차 이전 기관 8곳의 근무자 수를 합친 규모와 비슷하다.

 

앞서 도는 201912월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대해 2025년까지 고양관광문화단지로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9월 시·군 공모를 통해 경기교통공사 등 5곳의 주사무소를 각각 양주, 동두천, 양평, 김포, 여주로 정했다.

2차 이전 추진 당시 남양주시도 경기교통공사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에 도전장을 던졌으나 한곳도 유치하지 못했다.

도는 경기 북·동부 접경지역과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7개 기관별 이전 지역을 선정한다.

응모한 시·군을 대상으로 4월 심사를 거쳐 5월께 기관별 이전 지역을 선정·발표할 전망이다.

도는 이를 위해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균형발전과 사업 연관성, 접근성과 도정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기사입력: 2021/03/02 [20:1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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