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식 후 6년째 별내선… 경기도 59% 공정
3~6공구 놓고 계획대로 2022년 준공 목표로 터널·정거장 공사 박차
 
김희우

 

별내선(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12.8) 복선전철 건설이 201512월 기공식 이후 6년째로 접어들었다.

 

경기도가 3~6공구를 놓고 계획대로 2022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터널·정거장 공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최근까지 59.3%, 60% 공정률에 근접해 비교적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암사역에서 한강 하부를 지하로 통과해 구리시 토평동까지 이어지는 1~2공구에서는 처음부터 더딘 전개 양상을 보인 끝에 20178~9월 이르러서야 차례로 공사 착수가 가능해져 준공 지연 우려를 낳고 있다.

 

1~2공구는 도와 공동 시행 중인 서울시가 맡고 있다.

 

서울시는 이후 201912월 들어서야 한강을 지하로 관통하는 하저터널공사(구리시 토평동에서 강동구 암사동 방향으로 굴진)에 들어갔다.

 

당시 하루 작업할 수 있는 연장이 5.65m라 앞으로 10개월간 뚫어 상행선을 완성하고 나면 장비를 해체해 다시 토평동 작업구로 이동, 바로 옆에 터널을 1개 더 뚫게 된다면서 별내선 하저터널은 2개 터널을 만드는 단선병렬 터널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3~6공구(경기도 구간)는 계획대로 가고 있지만 1~2공구(서울시 구간)가 늦게 착공하는 탓에 2023년 개통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서을시는 별내선 전동차 구매·납품(완수) 기한을 20238월말, 1~2공구에 대해서는 20239월 준공을 예정해놓고 있다.

 

별내선에는 앞으로 54(9편성)에 이르는 신조(新造) 전동차가 투입된다.

 

발주처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두 차례 입찰 모두 단독 응찰에 따른 유찰을 면치 못해 결국 수의(총액) 계약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끝에 201912우진산전과 계약을 맺었다.

 

서울시는 별내선 건설에 있어 시스템 등의 분야 책임도 맡고 있다.

 

별내선은 서울시가 추진 속도를 높여 과연 적기에 전 구간이 준공돼 개통에 이를지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21/03/04 [10:50]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