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사전청약 차질 없이 진행”
올해 하반기 3만가구 사전청약 추진 점검… 7~8월 진접2 1천400가구
 
김희우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에서 공공분양 아파트를 본청약 대비 1~2년 조기 공급하는 사전청약의 막이 오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 3만가구 사전청약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사전청약 추진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사전청약은 남양주 왕숙·왕숙2,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과천, 안산 장상 등에서 진행하며 올해 하반기 물량이 3만가구 수준으로 예정돼있다.

 

사전청약 물량은 공공주택지구별로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7월부터 여러 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남양주에서는 7~8월 중 진접2 공공주택지구에서 1400가구가 공급된다.

 

이어 9~10월 왕숙2 1500가구와 11~12월 왕숙 2400가구 등 4천가구 가까이 사전청약에 들어간다.

 

11~12월 양정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서도 13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앞두고 있다.

 

LH는 연초 정부가 발표한 사전청약 일정에 맞춰 3기 신도시 홈페이지(www.3기신도시.kr)를 개설하고 사전청약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사전청약에 필요한 준비와 홍보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전청약 대상 지구별 사업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지구계획, 주택설계 등 선행 일정을 조율하는 등 사전청약 수행을 위한 사업관리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LH는 사전청약 대상 지구별로 구체화된 청약 일정이 나오는 대로 청약 대상 지구를 소개하는 세부 리플릿을 제작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사전청약 자격 조건과 지구별·블록별 정보,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약 공고부터 당첨자 선정, 사후 관리 등을 총괄하는 사전청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전청약 전용 콜센터도 설치하기로 했다.

 

청약은 온라인 신청을 기본으로 하되, 노약자 등을 배려해 현장 접수도 제한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LH 장충모 사장직무대행은 불안한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청약을 기다리는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해 당초 예고한 사전청약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업관리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1/03/30 [11:2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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