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지구 병원용지 기부채납 ‘通’
2016년 백봉지구 개발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 5년 만
 
김희우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 기부채납’ 안건이 시의회를 통과했다.

 

남양주시가 제출한 202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1차안이 지난달 18~29일 열린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의결 처리됐다.

 

시의회는 상급 종합병원 조성 부지에 대한 철저한 공부정리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이번 기부채납 의결은 20163월 백봉지구 개발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시설·용도지역·지구단위계획)이 결정·고시된 지 5년 만이다.

 

백봉지구 개발은 애초 알비디케이(RBDK)에서 계획을 제안해 남양주시가 20145월부터 계획 입안을 추진해왔다.

 

주택건설사업계획은 20166월 처음 승인·고시된 바 있다. 이어 8월 변경 승인·고시가 이뤄졌는데 이때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자산신탁으로 사업주체가 바뀌었다.

 

백봉지구에서는 20177월 두산 알프하임 아파트(2894가구) 신축공사 착공 후 올 들어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다

 

종합의료시설 용지는 면적이 33조금 넘는다.

 

호평동 산37-18번지 일원 226131면적을 대상으로 시행된 도시계획시설 사업 결과를 보면 경관·완충녹지가 139302, 도로·교통광장이 35735, 학교(하랑초·)가 14696, 유수지(저류시설)가 2594이고 나머지 33804(애초 33321)가 종합의료시설 용지로 정해졌다.

 

유수지는 백봉지구 개발로 인해 불투수층(물이 스며들기 어려운 지층)이 늘어난 가운데 구룡천으로 유입되는 우수 유출량을 조절하도록 뒤늦게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다.

 

도로에 걸친 1312를 뺀 1282가 종합의료시설 용지와 중복됐다.

 

시는 백봉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 시 공공기여 방안으로 제기된 종합의료시설 용지 기부채납에 따른 취득 방침을 확정하고자 이번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마련했다.

감정가는 2018년 2월 기준으로 약 616억원이고, 20201월 기준 시지가로는71억원이다.

 

이러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남양주 첫 상급 종합병원을 유치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


기사입력: 2021/04/02 [12:2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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