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서 ‘통합 공공임대’ 국내 첫선!
올 연말이면 별내지구 A1-1BL 아파트 8개 동 576호 입주자 모집
 
김희우

올 연말이면 별내지구 A1-1BL에서 공공임대 주택(576)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특히 기존 영구·국민임대와 행복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공공임대 유형으로, 국내 최초로 공급된다.

 

이른바 통합 공공임대 주택은 시범적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까지 포함해 약 1천여호 공급 규모로 단지가 신축된다.

 

지난해 12월 승인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 건설 사업계획을 보면 별내 A1-1BL 2367면적의 대지에 연면적 53896로 통합 공공임대 주택 단지가 들어선다.

 

지상 20층 이하 아파트 8개 동이 지어져 576세대를 수용하게 될 전망이다. 사업 기간은 202311월까지.

 

애초에는 국민임대로만 지어져 공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공임대 유형(영구·국민·행복)이 다양하고 입주 자격도 복잡·상이해 수요자 접근성이 낮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지난해 3주거복지로드맵 2.0’ 발표와 함께 유형 통합추진계획이 제시됐으며, 별내와 과천이 통합 공공임대 주택 시범 단지로 정해졌다.

 

통합 공공임대 주택은 소득 관계없이 함께 어울려 사는 포용적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일환으로, 하나의 단지 내에서 다양한 소득·연령계층이 혼합 거주하는 등 사회통합적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국토교통부가 추진계획을 내놓은 데 이어 제도적 기반 마련과 최초 사업승인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나서 공공임대 유형을 수요자 관점에서 하나로 통합하고 복잡한 입주 자격도 수요자가 알기 쉽게 단순화했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해 9월초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통합 공공임대 거주 기간을 국민·행복주택과 같은 최대 30년으로 규정했다.

 

LH5유형별로 상이한 소득·자산 기준 등이 일원화돼 공공임대 주택 신청이 쉽고 간편해진다고 밝힌 뒤 소득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임대 조건은 소득에 따른 임대료 차등화라고 덧붙였다.

 

LH에서는 이미 통합 공공임대 주택 단지 계획설계(공동주택 설계 용역) 공모에 들어갔다.


기사입력: 2021/04/05 [10:5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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