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공동 화장장’ 재공모… 5월7일까지
세대수 동의 55% 이상으로 하향 조정… 2026년 3월 개장 목표
 
김희우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조감도(안) 


가평군이 남양주시민들도 함께 사용할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화장장) 설치 후보지 재공모에 들어갔다.

 

앞서 3개 마을로부터 유치 신청을 받아 이중 가평읍 개곡2리 마을을 심사대에 올렸으나 이 마을이 그만 적합 판정을 받지 못해 지난달 8일 후보지 공개모집을 재공고했다.

 

가평군은 이어 지난달 12일부터 6개 읍·면 순회 설명회에 돌입했다. 주되게 공동 화장장 건립과 인센티브 지원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별도로 2개 마을의 요청으로 설명회를 열기도 했는데, 이중 1개 마을에서 총회를 열어 공동 화장장 유치를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지 재공모는 57일이 유치 신청 기한으로 설정돼있다. 총 60일 기간으로, 이전보다 10일 늘어났다.

 

특히 세대수 70% 이상 동의가 55% 이상으로 하향 조정되는 등 일부 요건이 현실화되기에 이르렀다.

 

가평군 공동 화장장은 남양주·구리·포천시가 함께 사용한다. 지난해 5월 가평군과 남양주·포천시가 손잡고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뒤늦게 구리시도 참여했다.

 

공동 화장장을 가평 지역에 건립하는 대신 나머지 3개 시가 사업비를 더 많이 낸다는 조건이다.

 

이들 시·군은 20263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면적에 10기 내외 화장로와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고 사업비는 1100억원 규모로 추산했다.

 

인센티브 관련해서는 설치 지역에 120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장례식장, 식당, 매점, 카페, 봉안용품 판매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줄 예정이다.

 

주변 지역에 대해서도 280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사입력: 2021/04/06 [10:3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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