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촉각’
 
김희우

올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과 함께 제5차 국도·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이 수립된다.

 

남양주 관련해서 국도 45호선 조안-화도 국지도 98호선 수동-청평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국지도 86호선 일패-와부 등 4개 사업노선이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테이블에 올랐다.

 

일괄 예타는 기획재정부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바 있다.

 

따라서 KDI가 전국 권역별로 건의 사업노선을 놓고 연구용역을 발주해 지난해 4월 계약 체결에 이르렀다.

 

현재 경제성 지표인 B/C (비용 대비 편익) 산출이 이뤄져 국토 균형발전 지표 등이 반영되는 정책성 평가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될 사업노선은 B/C와 정책성 평가 결과를 합한 종합평가(AHP)로 정해진다.

 

▲KDI 예타 - 경기도 대상사업 32개 노선    

 

예타 테이블에 오른 남양주 관련 4개 사업노선은 사업비를 모두 합하면 총 5700억원 규모에 이른다.

 

국도 45호선 사업은 왕복 2차로라 주말마다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 극심한 정체 현상을 피할 수 없는 조안면~화도읍(금남리) 14.86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2122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소요된다.

 

국지도 98호선은 수동면~가평군 청평 7.47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데 1289억원이 소요되며, 현재 4차로로 추진되고 있는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공사와 맞닿아있다.

 

국지도 86호선의 경우는 각각 와부읍~화도읍(차산리) 8.68연장의 왕복 2차로를 정비(개량)하거나 왕복 2차로인 4.26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각각 1402억원과 887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와부-화도(2) 사업은 도로가 폭이 좁고 곡선 구간이 많아 운전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에 따라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비가 투입되는 국도·국지도 건설은 기획재정부 협의와 예타 과정을 거쳐 5개년 계획에 포함돼야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

 

5차 국도·국지도 계획은 반영 사업노선이 모두 정해지면 수립이 고시된다.


기사입력: 2021/04/07 [14:2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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