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교통대책… 신규 택지 철회하라”
다산신도시 교통개선 비상대책위 수면 위… 시 교통국 앞에 대형 펼침막
 
김희우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다산총연)가 진건읍 진관·배양리 일원 신규 공공택지조성계획을 놓고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 데 이어 다산신도시 교통개선 비상대책위원회(비상대책위)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다산동 소재 남양주시 2청사 뒤 청사 6부지에 있는 교통국 앞에서 가로 25m·세로 20m 크기의 대형 펼침막<사진>을 내걸고 획기적인 광역교통개선대책선행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

                                                                                                                                             사진 =  다산총연 제공

 

이들은 이처럼 국토교통부와 남양주시를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진 것을 시작으로 릴레이 1인 시위를 본격화하면서 국토교통부 앞 대규모 항의 집회에도 나설 계획이다.

 

진건읍 진관·배양리 일원 신규 공공택지는 정부가 지난 830일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비교적 소규모 택지에 해당하는 92면적에 걸쳐 주택공급 물량이 7천호로 잡혀있다.

 

왕숙·다산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통합적인 도시계획 수립으로 개발이 이뤄진다.

 

진건읍 진관·배양리 일원은 한때 진건 New Stay’(914·기업형임대주택 공급)로 추진됐다가 흐지부지된 곳이다.

 

기존 태릉CC 고밀개발 계획이 저밀개발로 변경되면서 제기된 대체부지로 알려졌다.

 

정부는 3차 신규 공공택지에 대해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분양)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민공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나서 2024년 지구계획 승인에 이른다는 목표다.

 

그러나 다산총연을 필두로 반발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이미 하수처리장과 가축분뇨처리장, 진관산업단지가 위치해있어 주택공급을 위한 택지 조성에 적합하지 않다면서 공원·녹지화 또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다산총연과 비상대책위는 정부가 공언한 선 교통 후 개발이라는 3기 신도시의 대전제가 슬그머니 사라지고 있다. 교통대책이 실종된 무분별한 주택공급 계획은 상당한 진통과 저항만 불러올 뿐이라며 서울-남양주 대심도 고속도로(올림픽대로~다산지금~다산진건~왕숙) 신설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하철 6호선 연장 반영 등 교통대책 확충을 촉구했다.


기사입력: 2021/10/05 [10:3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피오나 21/10/05 [12:49]
선교통 어디갔나?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받는 시점에 선교통 되고 있는거는 아무것도 없는데 진관산업단지에 7천세대를 더 짓는다니.. 교통대책 확충 좀 해주세요 출퇴근 하기 너무 힘들어요 수정 삭제
원영어 21/10/05 [12:57]
교통을 해주고 사람을 영입해야지 집만 지으면 다가 아닙니다 수정 삭제
열정맨 21/10/05 [12:58]
남양주도 좀 살자. 강남집값이랑 남양주 공급이 뭔상관이냐. 차라리 서울을 닭장으로 만들어라 수정 삭제
리니친구 21/10/05 [13:02]
얼토당토 않는 공급만 쏟아내고, 결국 사람 살 기반도 제대로 안닦은 반쪽짜리 베드타운 만들기에 급급하다니, 이걸 발표하는 국토부나 아무소리 않고 받는 남양주시나 둘다 쯧쯧쯧 수정 삭제
아 쫌! 21/10/05 [13:06]
국토부는 선교통 후분양의 약속을 지키십시오! 신뢰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정부가 뱉은 말 책임지세요! 남양주에 이미 왕숙도 6.6만세대가 있는데 교통대책도 없이 7천호 또 때려박습니까! 높으신 분들 동네에 이러면 가만 안 있을거면서! 교통대책없는 신도시는 철회하라!!! 수정 삭제
국산콩 21/10/05 [13:09]
귤귤이 잘한다~ 수정 삭제
선교통후개발 21/10/05 [13:23]
선교통 후개발!! 교통대책부터!!! 수정 삭제
교통천국 21/10/05 [13:32]
교통지옥 no 교통천국 yes 애서 가족과 저녁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수정 삭제
릴리 21/10/05 [13:34]
불은 서울에 나고 소방차는 남양주에 보내나~~~ 수정 삭제
밈미맘마 21/10/05 [13:48]
선교통 후개발 약속 지켜라 수정 삭제
suheh 21/10/05 [14:30]
선교통 약속부터지켜라 수정 삭제
원주민 21/10/05 [17:44]
무관심..... 맘대로들 하세요;; 언제 말 들었나.. 지옥이든 천국이든 ㅋㅋㅋ 무관심으로 살렵니다... 맘대로들 하세요;;; 수정 삭제
마시멜로 21/10/05 [20:40]
경고로 보입니까? 절규입니다!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수정 삭제
미리네 21/10/05 [21:33]
누굴 바보로 아나. 남양주가 봉이냐? 수정 삭제
다산주민 21/10/05 [23:55]
국토부는 남양주에 10만세대만 쏟아붙지 말고 교통대책도 준비해라~!!! 수정 삭제
리오 21/10/06 [09:52]
출퇴근 시간대에 실제 다녀보세요~ 교통대책 절실합니다 !!! 6호선, 대심도고속도로 빠르게 진행해 주세요~ 수정 삭제
라이 21/10/06 [14:49]
교통대책 없는 신규택지 철회하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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