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번 열리는 광릉숲길’ 올해도 못 간다
시, 10월 중 개최 예정 제16회 광릉숲 축제 코로나19로 취소
 
김희우

올해도 광릉숲길을 걸을 수 없게 됐다.

이달 중 광릉숲 일원에서 개최가 예정됐던 제16회 광릉숲 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광릉숲에서 개최되는 광릉숲 축제는 1년에 단 한차례 축제 기간에만 개방돼 평상 시에는 들어갈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공간에서 수많은 꽃들과 들풀, 희귀한 나무들이 어울려 숨쉬고 있는 귀한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숲속공연과 숲속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광릉숲 축제는 1년에 딱 한번 축제 기간에만 열리는 숲길을 걸을 수 있다.

광릉숲 비공개 지역에 대한 출입이 6.5가량 길이로 일반인에게 허용된다.

이곳에서 잘 보존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주변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가을 단풍 절정기에 만나볼 수 있는 광릉숲길은 국립수목원에서 출발하는 코스와 달리 봉선사 인근에서 들어갈 수 있으며 평소에는 숲 보존을 위해 출입이 금지된다.

아쉽게 올해도 이런 광릉숲길을 걸을 수 없게 됐다.

광릉숲 축제는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이 우려되면서 취소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기사입력: 2021/10/19 [12:1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