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정책지원관 뽑는다
19~21일 응시원서 접수… 지방임기제공무원 7급으로 4명 임용
 
김희우

시의회(의장 김현택)에서 일할 지방(일반)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2일 공고에 따라 오는 19~21일 사흘에 걸쳐 응시원서 접수 기간이 운영된다.

응시원서는 반드시 의회사무국 의정팀을 찾아 접수해야 한다.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대리 접수는 가능하다.

최종 합격 여부는 우선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나서 면접시험까지 모두 마쳐야 결정된다.
 
오는 22~26일 중 1차 서류전형이 완료되면 27일 1차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고, 다음 10월4~7일 중 면접시험까지 마무리되면 10월10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의회는 4명을 뽑아 정책지원관(지방행정주사보·7급)으로 임용할 계획을 세웠다.

임용 기간은 처음 2년이고, 이후에는 근무 실적 또는 사업에 따라 5년을 넘지 않은 범위 내에서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 이들이 근무하는 곳은 의회사무국이다. 

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는 지역과 성별 제한 없이 20세 이상(200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이면 응시할 수 있다. 남자는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학사 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등 세 가지 경력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시의회 정책지원관 자격 요건은 아래 표와 같다. 궁금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시의회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의회사무국 의정팀(☎031-590-2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의회의 공무원 임용은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새 지방자치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가능해졌다.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 임용권자가 지방자치단체 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으로 바뀌었다. 의장이 의회에서 근무할 공무원을 직접 뽑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정책지원관은 한마디로 지방의원 보좌관이라 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따라 의원의 조례 제·개정을 비롯한 입법활동, 행정사무감사·조사 등과 관련한 지원 업무를 맡는다.

 


기사입력: 2022/09/02 [17:5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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