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의료원, 남양주에 ‘미래병원’ 건립
“미래병원 내부 전략과 구상 바탕으로 지자체 협의 본격화”
 
김희우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남양주시와 과천시에 세상에 없던 미래병원 건립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두 곳 모두에 병원을 짓는다는 것을 전제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세부 구상 단계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고대 의료원은 안암, 구로, 안산을 잇는 4차 병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복수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중 남양주와 과천 모두 우수한 입지와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두 지자체와 함께 최대한 창의적으로 접근해 세부 구상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고대 의료원은 남양주에 대해 의료 수요가 높고 주변 인프라와 개발 가능한 여건이 마련돼 차별화된 메디컬 콤플렉스’를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과천을 놓고서는 위치상 경기 남부권과 서울 강남권을 아우를 수 있어 의료원이 보유한 핵심 진료와 연구·교육 기능 집약에 따른 특성화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고대 의료원은 최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허브를 표방하는 미래병원에 대한 내부 전략과 구상을 바탕으로 지자체와의 협의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초기 단계부터 공동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도시개발 계획과 인프라, 관련 규제, 파급 효과 등을 면밀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지자체별 여건과 상황에 따라 입지 조건·규모, 연계시설 등 정책적 지원과 속도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동시 협의에 나설 것이라며 컨소시엄 구성 및 세부적인 사업 실행계획 등을 구체화한 모델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22/11/02 [10:3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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