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최근 예고한대로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 공간에 입주할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법인 창업자(사업자등록증상 사업 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 법인) 또는 사업자에게 임대료 걱정 없이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년 1월부터 최장 5년간 공간 및 시설을 무상(관리비 등은 자부담)으로 쓸 수 있다. 모집·선정 규모는 모두 7곳으로, 이중 재심사 3곳을 뺀 4곳이 신규로 공급된다.
금곡 행복주택은 옛 금곡역사 인근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에 따른 것으로, 352호 입주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복합개발은 공공청사인 행정복지센터 건립과 상점가(임대 희망상가 11호) 조성까지 포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메일(zookel@korea.kr)로 입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받은 뒤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 과정을 거쳐 내달 16일까지 입주 대상자를 정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입주 개시에 앞서 내달 23일 약정 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 공간은 시와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손잡고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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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16 [15:06] ⓒ 남양주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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