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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주광덕 ‘마주’… 지역 현안 논의
벌안산 터널 개설·별내선 적기 개통 등 현안 추진 ‘맞손’
 
김희우   기사입력  2022/11/17 [16:37]
김한정(남양주을·민주) 국회의원과 주광덕 시장이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마주했다.

17일 김 의원이 이정애(오남)·이수련(진접)·김상수(별내)·손정자(비례) 시의원와 함께 주 시장을 만나기 위해 금곡동 시청사를 찾았다.

 

김 의원은 주 시장에게 진접2 공공주택지구 문화·체육 복합커뮤니티시설 조성 과제를 제기했다.

또 벌안산 터널 개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접읍 부평리~금곡리(진접역) 구간을 잇는 ‘벌안산 통과 도로’(0.75㎞ 중 터널 0.5㎞)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남읍 남양주CC 인근 부지 활용방안(시민공원화 등) 마련, 용암천 산책로 단절 구간 연결, 별내동 체육 인프라 보강, 별내면 청학리 통행로 정비·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별내선(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적기 개통과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조기 착공, 진접선(4호선) 가칭 풍양역 신설 등의 과제도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이밖에도 진접선 연계 버스노선 구축과 오남~수동 국지도 98호선 내년 7월 개통을 위해 남양주시가 적극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마주한 주 시장은 “필요한 사안은 각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 자리에 함께한 의원들과 논의해가면서 현안들을 풀어나갈 것”이라며 “시민안전과 관련된 문제, 교통 문제는 시급하게 해결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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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17 [16:37]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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