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다시 상봉∼마석 셔틀열차 ‘입찰’
한국철도공사, 경춘선 2편성 16량 등 전동차 24량 구매 입찰 추진
 
김희우
▲코레일 경춘선 광역전철 전동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시 전동차 24구매 입찰에 들어갔다.

거의 1년 만이다. 최근 입찰 공고에 따라 다음달 6일 규격 입찰서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낙찰자는 규격 평가를 통해 정해지는 적격자 중 예정가격 이하 최저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따라서 규격 평가가 가격에 대한 개찰에 앞서 이뤄지고, 평가에 소요되는 기간은 통상 3일이다.

이번 입찰은 경춘선(상봉마석) 셔틀열차 도입·운행 계획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이 지난해 11월 사전 공개한 전동차 구매 입찰 정보에 따르면 24() 16(1편성당 8)의 전동차가 20243월말까지 평내차량사업소로 제작은 물론 본선 시운전 완료 상태로 납품될 예정이었다.

코레일은 이처럼 사전규격을 공개하고 나서 입찰 과정에 들어갔으나 거듭해서 무응찰에 따른 유찰을 면치 못했다 

   

당시 발주 물량(경의중앙선 1편성 포함 총 3편성) 총사업비가 360억원(부가세 포함)으로, 1량당 15억원 수준이었다.

 

사업비 수준이 낮아 다원시스·우진산전·현대로템(가나다순) 등 제작사 중 아무도 입찰에 응하지 않았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었다. 

이번에는 462억원 조금 넘는 규모(추정가격)로 입찰 시장에 선을 보였다.

계약 기간은 2025년 4월30일까지로 설정됐는데, 경춘선 2편성(16량)의 경우 이보다 한 달 앞선 기한까지 본선 시운전이 완료된 상태로 납품이 완료돼야 한다. 

▲완성된 전동차 납품 장소. 비용은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차 구매를 코레일에 위탁한 셈이다.   

    

상봉마석 셔틀열차는 3기 신도시(왕숙·왕숙2)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게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애초 2023년 도입·운행 가능성이 점쳐졌다가 지금은 20254월 운행이 목표로 제시돼있다

 


기사입력: 2022/11/21 [10:3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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