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운수 확장공사 시동 걸린다
경기도, 공사 감독권한 대행 등 건설사업 관리 용역 입찰 채비
 
김희우
화도~운수 도로(지방도 387호선) 확·포장공사 추진에 시동이 걸린다.

먼저 공사 감독권한 대행 등 시공 단계 건설사업 관리 용역이 입찰에 부쳐진다.

사업시행자(발주자)인 경기도 건설본부(북부도로과)가 용역을 입찰에 부치기 앞서 23일 규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52억7천만원가량을 용역 예산으로 배정했는가 하면 앞으로 착수일로부터 79개월을 관리 기간으로 설정했다.

▲사업 노선도. 화도읍 마석우리·가곡리(너구내교차로)~수동면 운수리(운수교차로) 4.52㎞(가곡2지구 0.97㎞ 포함)에 이르는 왕복 2차선 도로가 4차선(도로 폭 20m)으로 확장된다.   

화도~운수 지방도 사업은 추진 방향을 놓고 지역주민 간 의견이 엇갈리는 등 난항 끝에 10년 넘도록장기 표류상태를 면치 못하다가 20166월 경기도가 고시한 장기 미착공 지방도 건설 사업추진 우선순위 최상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면서 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타당성 재조사에 이어 재설계 20199월 편입 토지 등 보상 계획이 제출됐다

그러나
 장기 표류한 만큼 사업비 규모가 보상비 약 1천100억원 등 총 1천688억원으로 대폭 커졌다. 사업비 투입은 지방도라 도비 편성에 전적으로 기댈 수밖에 없다.

결국 사업비가 제때 확보되지 않아 보상이 지연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으며, 이로 인해 착공 시기마저 불투명해졌다.

현재까지 확보된 사업비는 지난해까지 620억원(보상비 약 587억)에 이어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보상비 200억원까지 아직 1천억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잔여 보상비는 물론이고 연차적인 공사비 편성·확보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내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착공 후 공사 기간이 조금이라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입력: 2022/11/23 [16:0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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