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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15억… 배우자 주식 ‘상당’
신고 재산 중 비상장 7만5천주 5억9천318만원 등 8억7천959만원
 
김희우   기사입력  2024/08/29 [11:23]

22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의원(민주·남양주갑)이 15억2천182만원 규모 재산을 신고했다.

 

최 의원은 19대 비례대표 의원을 역임한 이후 22대 국회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4·10 총선 후보자 등록 당시에는 재산이 11억4천500만원가량이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재산 내역에 따르면 배우자가 보유한 증권(주식) 부분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체로 알려진 이끌리오 아이앤디의 비상장주식 7만5천주(5억9천318만원)와 여러 상장주식까지 8억7천959만원 수준이다.

 

부동산 재산액은 건물만 본인 전세권(2건)과 배우자 소유 아파트, 어머니의 다세대주택까지 8억8천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채무는 3억6천57만원. 배우자가 금융 채무와 함께 3억원에 달하는 사인 간 채무 관계에 있는 상태다.

 

이번 공개 대상에는 5월30일 기준 신규 등록 의원 외 퇴직 의원도 포함됐다.  

 

4·10 총선 과정에서 낙천을 면치 못한 김한정 전 의원이 종전 17억6천793만원에서 17억9천414만원, 낙선한 조응천 전 의원은 종전 46억1천493만원에서 50억375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나란히 연임에 성공한 김병주(민주·남양주을)·김용민(민주·남양주병) 의원은 4·10 총선 후보자 등록 당시 각각 11억6천700만원, 9억6천6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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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9 [11:23]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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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량미달 2024/08/30 [09:58] 수정 | 삭제
  •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