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이 들어설 후보지 선택의 시간이 점차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유치 경쟁도 7개 시·군 중 ‘2파전’으로 압축됐다.
남양주시(호평동 백봉지구)와 양주시(옥정 신도시)가 첫 관문(예비 평가)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가 ‘남양주 유치’를 기원하는 챌린지를 진행했다.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는 남양주를 비롯한 시·군의회 7곳 의장 모임이다.
지난달 협의회 128차 정례회의 결과 남양주 조성대 의장이 9대 후반기(2년) 협의회장으로 뽑혔다.
챌린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이어졌다.
조 의장과 성남 이덕수 의장, 광주 허경행 의장, 하남 금광연 의장, 이천 박명서 의장, 양평 황선호 의장, 여주 박두형 의장 등 구성원 모두가 함께했다.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은 부지별 현장 실사를 포괄한 본 평가를 통해 윤곽이 명확해진다.
시유지로 편입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 현장 실사는 이미 끝났다.
이렇듯 ‘초읽기’에 들어간 후보지 선정 결과에 촉각이 곤두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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