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패·이패동 일원 왕숙2 공공주택지구 2공구에서도 ‘왕숙 신도시’ 부지 조성공사가 궤도에 오른다.
왕숙2 공공주택지구는 약 239만㎡ 면적으로, 조성 부지가 3개 공구로 나뉘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공구(약 123만㎡) 먼저 시공책임형 건설사업 관리(CM-R) 유형으로 발주했다.
CM-R(Construction Management at Risk)은 미리 시공사를 선정하고 설계 단계부터 참여시키는 것으로, 시공사의 책임 아래 약정된 공사비 내에서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이다.
LH가 입찰 과정을 마치고 나서 대보건설 컨소시엄을 상대로 관리는 물론이고 지난해 6월 시공 계약까지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