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 정원문화 박람회’ 10월3일 개막
6일까지 나흘간 다산중앙공원·선형공원 일대… 정원 전시 등
 
김희우   기사입력  2024/09/23 [10:18]

올해로 12회째 ‘경기 정원문화 박람회’가 다음달 3~6일 다산중앙공원·선형공원(다산동) 일대에서 열린다.

 

‘정원 산책’을 주제로 정원 작품이 전시되고 콘퍼런스 장이 펼쳐진다.

 

정원 산업·체험전, 문화공연 등도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영국 첼시 플라워쇼 골드 메달리스트 황지해 등 전문 작가들의 13개 작품 정원이 선을 보인다.

 

테마(바나나 우유) 정원이 있는 ‘빙그레 정원’ 등 기업·청년·마을 등에서 조성한 공동체 참여 28개 정원까지 총 41개 정원을 통해 정원문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콘퍼런스는 다산중앙공원 내 정원지원센터에서 ‘경기 정원,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교류·소통을 위한 장으로 정원작가 토크쇼, 전문가 좌담회, 마을·개인정원 우수 사례 발표 등이 이어진다.

 

그간 전문 교육을 받은 시민정원사 50여명은 도슨트(해설가)로 참여해 정원 투어를 책임지게 된다. 정원 투어는 매일 두 차례 현장 신청·접수가 예정됐다. 

 

박람회 개막식은 3일 오후 6시 시작된다.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드론 라이팅 쇼를 즐길 수 있다.

 

도농역에서는 박람회 장소까지 2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누리집(www.gggard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산중앙공원 안내도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9/23 [10:18]   ⓒ 남양주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