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490억 규모… ‘스포츠가치센터’ 기본계획
시, 국비 2억 등 4억 들여 건립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김희우   기사입력  2024/09/24 [10:28]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기본계획이 마련된다.

 

남양주시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4억원을 반영했다.

 

용역비 중 2억원은 국고 지원 예산이다. 조응천 전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2024년도 정부 예산에 포함됐다. 

 

당시 조 전 의원은 “‘경기동북부 거점 대규모 유·청소년 스포츠 교육·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도적으로 여러 다양한 실내 레저·스포츠 시설을 건립하고 축구장을 비롯한 야외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가치센터는 1988년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고 스포츠의 긍정적 가치를 널리 전파한다는 취지로 제기됐다. <조감도>

 

경남 진주시에 건립된 것이 대표적이다. 강원도 원주시에서는 건립 전이다.  

 

유·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시·체험 시설이 들어서는가 하면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스포츠 프로그램과 소양·가치 교육이 제공된다.

 

건립에 소요되는 예산이 4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지 매입 및 확보를 위한 보상비는 제외된 규모다. 

 

남양주 내 건립 후보지는 일단 화도읍 쪽으로 거론이 된 바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9/24 [10:28]   ⓒ 남양주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