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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농 3구역 시공자… 유찰
현장설명회 몰려든 10개 건설사 중 1곳만 응해 재공고 불가피
 
김희우   기사입력  2024/09/27 [09:08]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 3구역 시공자 선정이 불발됐다.

 

정비사업(재개발) 조합(조합장 엄형수)이 지난달 28일 공고로 시공자 선정 입찰에 돌입했으나 유찰을 면치 못했다.

 

공고 후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10개 건설사가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최근 입찰 마감에 따른 개찰 일정이 예정됐는데, 건설사 1곳만 입찰에 응했다.

 

결국 경쟁 관계가 성립되지 않아 유찰 처리됨에 따라 재공고가 불가피해졌다.

 

▲지금·도농 3구역 정비사업 투시도


지금·도농 3구역은 다산동 4027-5번지 일원 5만5천449㎡ 면적이다.

 

존치·관리 구역(9·10구역 일부)에 속했다가 토지 등 소유자 요청에 따라 촉진 구역으로 신설·지정됐다.

 

토지주 동의는 상업지역을 제외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2개 블록 총 825세대(A블록 226+B블록 599)를 수용할 전망이다.

 

아파트 10개 동(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과 근린생활시설 신축 계획이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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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27 [09:08]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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