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시장 등 남양주시 대표단의 중국 자매도시 3박4일(24~27일) 방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강소성 창저우(常州)시를 찾은 주 시장 등은 첫날 성 레이 시장을 만났다.
성장을 거듭해온 상주시 경제 현황 등을 접할 수 있었으며, 자매결연 25주년을 함께 축하하기도 했다.
주 시장 등은 다음날인 25일 첨단 제조업이 집중된 신북 산업단지로 향했다.
수소 자전거 매출 세계 1위 기업으로 알려진 유온(Youon)을 비롯해 반도체 소자·웨이퍼 제조와 설계 분야 각각의 기업 등을 둘러봤다.
주 시장은 26일 열린 신에너지 산업 발전대회에서 마이크를 잡기도 했다.
‘왕숙 신도시’를 소개하면서 수소도시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경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신에너지 산업 상호 발전 가능성을 타진했다.
두 도시는 1999년 9월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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